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10초 만에 등록하는 방법

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10초 만에 등록하는 방법

 

사업을 하면서 배달이나 픽업 등 차량을 이용해 사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 잘 모르는 지역에 갔을 때 잠깐 주차해놓았다가 불법주정차 딱지를 끊긴 적이 종종 있는데요. 간단하게 등록만 해놓으면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. 의외로 설정을 안 해놓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간단하게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 

 

 불법주정차 과태료

이륜차와 자전거도 범칙금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량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승합차 등 : 11인승 이상 자동차, 4톤 초과 화물차, 특수차, 건설기계, 노면전차

승용차 등 : 11인승 미만 자동차, 4톤 이하 화물차

차종/위반 구역	일반주정차 위반	소방시설물 표지 내 주정차 위반	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	장애인/노인보호구역 주정차 휘반
승합차 등	5만 원	9만 원	13만 원	9만 원
승용차 등	4만 원	8만 원	12만 원	8만 원

요즘은 구청에서 자동차들이 돌아다니면서 찍기보단 아예 카메라를 설치해서 찍기 때문에 불법주정차 안내 표지판이 잘 안 보이는 곳은 언제 찍혔는지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. 

 

역시 학교나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이 가장 벌금이 높습니다. 특히나 바닥에 황색선이 있는 곳은 주정차가 불가능한데요. 5분 정도 지나면 바로 끊히기 때문에 바닥을 잘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 

 

 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서비스 신청

http://parkingsms.wizshot.com/

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

 

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알림신청을 하면 됩니다. 물론 무료이고요. 자신이 자주 가는 지역을 선택해서 지역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중복신청도 가능합니다. 전국적으로 통합해놓으면 좋을 텐데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. 각 지역 구청에서 하는 거라 그런 것 같아요. 사이트는 각 구청을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형식입니다. 

 

인천과 대구는 한 곳만 신청해도 전지역 가능

 

인천과 대구는 한 곳만 신청해도 도시 전지역 서비스 가능합니다. 

 

등록방법은 간단합니다. 자주 방문하는 구역 설정 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차량 번호와 휴대폰 인증만 하면 간단히 등록됩니다. 등록을 하면 각 구청에서 제반 사항 등을 알려주는 문자가 옵니다. 

문자 알림

 

주정차 시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빨리 이동해야 됩니다. 특히나 어린이보호구역은 12만 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금액이죠. 쌩돈 나가는 일이 제일 가슴 아픕니다. 

 

기본 1일 1인 1회로 제한되어 있습니다. 하루에 한 번 알림을 해주고 더 이상 안해준다는 말인데요. 지역마다 10회 제한, 5회 제한, 3회 제한 등 다 다르니 잘 알아보시고 쌩돈 나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. 

 

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2년 3월 기준 2,507만 대라고 합니다. 국민 2명 중 1명이 차가 있다는 말인데요. 주차난도 심각한 요즘입니다. 특히나 차량을 이용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꼭 알림신청을 하셔서 부득이하게 딱지를 끊히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이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